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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닝 포인트

2025.06.26 관리자

내 나이 48세ㅠ
생일인데 가족 그 누구도 전화 한통 없고ㅠ
저녁에 들어오면 혹시나해서 친구들도 안 만나고
있었더니 남편 왈 친구들 만나러 나가신단다. 참
넘 서글프고 기가차서 편지 한통 써놓고 집을
나와버렸다ㅠ 근데 갈곳이 없다~ 호텔,찜질방,
혼자여행, 어딜가야하나?? 고민끝에 이왕 칼은
뽑았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살도빼고 예뻐진
모습으로 남편도 대응해야겟다는 생각이~번쩍

다행히 원장님이 인원이 꽉 찼음에도 자신의
방을 내 주셨고 얼떨결에 단식원 프로그램에
참여하게 되었다. 단식이라해서 굶는줄만 알았
는데 웬걸 맛있게 식사하며 한방요법까지 그리고
사우나,요가등등 하루만에 2키로 담날 1키로
머리도 너무 맑고 상쾌하게 예뻐지는 내 모습을
보니 웬지모를 자신감에 천하를 얻은 기분이
들었다. 아~ 너무 오래 집을 비우둘 순 없고 5일만
하고 나가자니 넘넘 아쉽다ㅠ 첨63.8에서 58.3
5일만 더하면 53까지 뺄수 있을 것 같은데 ㅠㅠ

근데 난 이번 동기부여로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
되었다. 갑자기 찐 살들로 덴마크다이어트,굶기
약먹기 해봤지만 살들이 쳐지고 어지럽고 그러다
다시 폭식하고 반복이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체질
개선과 식이요법까지 확실히 알고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퇴소한지 2일 지났지만 또 1키로가 빠져서
현재57.3 남편도 시부모님도 먹을거 막막 챙겨주시고 ㅋㅋ시댁모임에도 왜 이케 헬슥 하냐며 측은하게
보시며 아가씨같단다 ㅋ 급!! 칭찬을 ㅋㅋ
건강하게 살을 빼고 예뻐진 내 모습에 ㅎㅎㅎ
그 동안 못 느꼈던 행복함에 20대로 돌아간 기분이다
원장님 넘넘 감사드려요~~꼼꼼하게 식단까지 사진
까지 담게 해 주시고 쵝오!!!사랑합니다~♡
행복한 마음에 체험담을 남기고 싶어 쓴 글이
피곤한 하루로 넘 두서없네요ㅋ
이 글 읽으시는 분들 이해하시고 참고하셔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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